예전에 공개되었던 제도성배기담의 설정 용어집입니다.
위치적으론 설정집에서 슬쩍 공개되었던 페이트 아포크리파(게임기획 버전)하고 같지요.
시대배경이 2차세계대전 당시라 우익 요소가 있을지 우려되었던 물건이다만,
정작 나온 것이 뭔가 유쾌하고 경험치씨다운 꼴통스러운 거라서 안심했었지요.
아처[서번트]
제도성배기담에서 보스 캐릭터조의 서번트.
그럴싸한 군복을 입은 로리 HALMUM.
궁병의 클래스답게 화승총을 쓰는 사격이 메인 전술. 에? 화승총은 활이 아니라고? 그렇지, 건 카타지.
인인칭은 『와시(儂)』. 스스로를 마인이라 칭하는 혁신의 왕.
진명은 일본사에 이름 높은, 제6천마왕 · 오다 노부나가. 설명하는 것도 바보스러운 레벨로 유명한 전국 3영걸의 한 사람.
무로마치 막부를 사실상 멸망시켜, 오닌의 난(応仁の乱)에서부터 오~래 이어진 전국시대의 종결에 많은 영향을 준 인물이다.
젊은 시절은 멍청이라든가 바보님이라든가 마구잡이로 들은듯했지만, 가독(家督)을 이어 남동생을 α했을 때부터 진심이 되어, 토카이도 제일의 전사라 일컬어진 이마가와 요시모토를 뭔가 자포자기한 투의 기습으로 격파. 천하통일 레이스의 톱으로 뛰어오른다.
그후는 타고난 전략안을 주저없이 발휘하여 주변의 다이묘를 두들겨패거나 산하에 거두거나해서 순조롭게 세력을 늘려, 마침내는 상락(上洛). 이거 이미 이긴 게임일 텐데, 전국시대 너무 여유로워서 뿜었다든가 말하면서 여유부렸더니, 여러분이 아시는대로 천하통일 앞으로 한발짝이란 데서 혼노지(本能寺)에서 캠프 파이어~, 향년 49세. 의도치않게 인간 약 50년을 체현해버렸던 분.[각주 1]
거만하고 자신가, 새로운 것을 좋아해서 「낡은 관습이라든가 관례라든가 바보냐? 죽을래?」 레벨로 형식을 깨는 영령.
일본을 무대로 전개하는 제도성배기담에 있어서, 노부나가는 그 지명도 보정도 있어서, 소환할 수 있는 최대최강의 영령이다.
노부에게 대항한다면 같은 3영걸, 혹은 신령 클래스의 서번트로 할 수 밖에 없다.
제도성배기담에서 노부나가는 보는대로 여성.
애초에 부친인 오다 노부히데는 노부의 남동생인 노부카츠에게 가독을 잇게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시대는 전국. 노부카츠 정도의 그릇으로는 이후 오다가를 지켜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판단하고, 여자아이지만 묘하게 거물냄새가 감도는 킷포시(吉法師)[각주 2], 후의 노부나가를 당주에 앉힌 것이었다. 에? 여성이 가독이라니 있을 수 없어? 우에스기의 켄신 쨩도 여자아이였던 모양이니까 세이프야!! 전국을 얕보지 마.
가독 상속후는 남성으로서 계속 행동했지만, 그 부분의 정보규제가 「오와리의 왕바보」 등 노무나가의 젊은 시절의 기행과 함께 후세에 전해지게 된다. 노부나가의 수많은 재미난 에피소드는 여성인 것을 감추기 위해 가신이 퍼뜨린 정보조작의 산물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서번트로서의 소망은 딱히 없다. 까놓고 생전에 하고 싶은 거 대부분을 했고, 다음은 리타이어해서 란마루(蘭丸)[각주 3] 등과 유유자적하게 차를 즐기러 갈 예정 직전에 혼노지였으므로, 굳이 말하면 느긋하게 지내는 것이 소원. ……하지만 태평양전쟁 말기, 참담한 전황에 놓여진 일본에 서번트로서 현계했다는 사실을, 시대가 다시 자신을 원한 것이라 판단. 패전 눈앞인 일본에 새로운 혁신을 초래하기 위해, 천하포무를 집행한 것이었다.
애초에 후유키의 대성배를 일본육군이 확보한 것도, 노부의 수완에 의한 것이다.
육군이 초빙한 외부의 마술사에게 소환된 노부는 현계하자마자, 옛 마스터를 헤시키리 하세베(圧切長谷部).[각주 4] 마스터권을 박탈, 현 마스터와 재계약을 행하여, 순식간에 육군 내부를 장악. 그 수완으로 마술협회나 제3제국을 감쪽같이 앞질러서, 대성배를 확보. 경천동지의 필살국방병기 「81호 성배폭탄」의 건조에 착수한 것이었다
기본적으로는 일본을 위해서라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기 때문에 문자 그대로 구국의 영령인 것은 틀림없다.
다만, 그것은 수단을 고르지 않는 가열차고 냉혹한 것이었다.
※ 각주
1. 오다 노부나가는 일본 고전무용 작품 중 하나인 아츠모리(敦盛)를 좋아해서, 거기에 나오는 구절을 즐겨부르곤 했다.
즐겨부른 구절은 인간 50년, 세상에 비한다면, 덧없는 꿈과 같구나(人間五十年、下天のうちを比ぶれば、夢幻の如くなり)
2. 노부나가의 아명
3. 오다 노부나가의 시동으로 알려진 모리 란마루
4. 오다 노부나가의 검 이름. 무례를 저지르고 찬장 밑에 숨은 상대를 찬장째로 눌러서 잘라버린 일화가 있다.
어새신[서번트]
어두운 눈초리의 낭인풍 남자.
야암에 섞여서 육해군의 양식파를 베고다닌 문자 그대로의 암살자.
아무래도 검객인 것 같지만, 어떠한 스킬 탓으로 상당히 그 정체가 잡히지 않아 사쿠라 세이버 일행은 고생하게 된다.
아즈치(安土)[병기]
노부가 자랑하는 초대형 전략폭격기 「AZUTI」
전시중에 계획이 좌절된 「필살방공계획」에서, 대형장거리 전략폭격기인 「Z비행기」, 이른바 훗날의 후가쿠(富嶽)[각주 1]를 노부가 개인적인 희망으로 재설계, 개발한 비행요새라고 말할 초병기. 노부의 생전의 거성에서 따서 「AZUTI」라 이름 붙여졌다.
무장 20mm기관총 16문을 장비, 최대 25t까지의 폭탄을 탑재 가능, 기관은 시키시마(敷島) 하53 공랭식 4열마석형 36기통(하219 복열마석형 18기통을 2대관형치台串型置) 7.800마력(3950kw) 6기를 탑제. 단독으로 미국에 폭격을 가능케했다.
라는 건 어떨까? 라고 키노코 아르크 선생님에게 말했더니 왠지 멍해했다.
※ 각주
1.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에서 개발하려다 좌절한 초대형폭격기 G10N 후가쿠를 말함. 일명 Z비행기
캐스터[서번트]
까놓고 아직 생각하지 않았다.
구일본육군[조직]
아무튼 이런 부류의 창작물에서는 제대로 된 짓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구일본육군이다.
이번의 성배전쟁도 일의 발단은 육군의 일부장교에 의한 폭주의 산물이다.
왠지 이제 전황이 위험해……, 어쩌지……, 에? 성배전쟁? 그런 것이 있었어? 에? 소원을 이루어? 헤에……, 그래! 굉장한 영령을 불러내서 전국을 역전시키게 할까! 으~응, 역시 노부일까 노부, 원숭이도 고민되지만 할아범이었다간 귀찮고[각주 1], 너구리 같은 건 불렀다간 메이지 유신이 없었던 것이 될 것 같고[각주 2], 역시 노부구나, 노부!
야호, 소환성공이다!! 이걸로 일본 승리다!! 자아, 빨랑빨랑 일해라 노부나가!! → 오히려 당한다의 황금 콤보.
육군이라면 별 수 없다.
덧붙여서 해군도 그럭저럭 연관되었다. 칸무스는 없지만!!
※ 각주
1. 히데요시는 말년에 임진왜란이란 흑역사급 병크를 터뜨린 것으로 악명 높다
2. 이에야스가 열었던 에도 막부는 메이지 유신으로 막을 내린다
코하 세이버[몰수 서번트]
사쿠라 세이버의 프로토타입 기획.
이른바 청세이버에게 있어서의 프로토 세이버적 입장이라든가 왠지 거창하게 들리지만, 요는 몰수 서번트.
덧붙여서 사쿠라 세이버의 머리카락을 코하쿠씨 색으로 칠하면 코하쿠씨 같아지는 것이 함정.
원숭이[서번트]
잘 아시는 일륜의 아이, 도요토미 히데요시. 노부나가의 후계자이자 천하인.
아마도 클래스는 라이더, 츄고쿠 대회군(中国大返し)[각주 1]적인 의미로.
농민에서부터 천하인이라는 리얼 치트 캐릭터. 그 영령력에 이르러선 전성기의 노부나가마저 「그 원숭이가 칸바쿠(関白)!?[각주 2]」라며, 허리가 빠질 레벨. 안티 세이버 보구 「칼 사냥(Blade Taker)」를 가졌다.
생전은 그야말로 노부에게 홀딱 빠져서 「어이 원숭이!」라고 들을 때마다 기꺼이 필요 이상으로 열심히해버린 사랑받는 무장이었다. 시바타(紫田)[각주 3]라든가는 전혀 지을 수 없는 성을 하룻밤에 짓거나, 여유로운 수공, 병량 공격으로 성 함락시키는 거라면 일본 제일. 「뭐야 저런 원숭이한테 좋을대로 구슬려지지 마」라고 말하고 죽이러 갔던 무장이 다음날, 원숭이와 절친이 되어서 돌아왔다, 라는 슈퍼 인간공략(人たらし) 스킬 등, 아무튼 일화가 남아도는 치트 오브 치트라고도 말해야 할 대영령.
덧붙여서 추운 날은 노부의 짚신을 품에 넣어 덥혔다는 일화가 유명하지만, 그저 할짝할짝하고 있었을 뿐이므로 실제로는 미담도 뭣도 아니다. 「노부 귀여워요 노부」라고 하고서 항상 노부한테 맞고 날아갔다.
에? 제도성배기담에 나오냐고? 아니, 차례는 딱히 없다. 노부가 이따금 말하므로 일단 넣었다.
또 한 사람, 너구리도 있지만 그쪽은 그쪽대로 또 위험할 정도로 강하다.
울 때까지 기다린 도쿠가와는 다시 3백년 싸울 수 있는 레벨.[각주 4]
※ 각주
1. 노부나가가 혼노지의 변으로 죽자, 히데요시가 거행한 경이적인 급속회군.
히데요시는 노부나가 사망의 보를 받자마자 당시 전투 중이던 모리의 병력과 신속히 화친을 맺고서,
불과 하루 조금 넘긴 기간에 70킬로를 주파하는 전격기동으로 배신자 아케치 미츠히데를 격파하고 천하인이 된다
2. 천황을 보좌하여 정무를 총괄하는 직무. 사실상 당시 최고직위
3. 시바타 카츠이에(柴田 勝家). 오다 사천왕의 필두이자 노부나가 진영에서 으뜸가는 무장으로 유명했다
4. 에도 시대의 시가인 갑자야화가 원전. 두견새가 울지 않으면 노부나가는 죽여버리고, 히데요시는 울게 만들며, 이에야스는
울 때까지 기다린다는 구절이 유명하다
주인공[인물]
사쿠라 세이버의 마스터. 그녀 가라사대 조금 유감스런 마스터.
어떤 사고로 인해 성배전쟁에 말려들어간 마이너 마술사 가문의 자식.
전시중인데 묘하게 태평스러운, 나쁘게 말하면 평화에 찌든 가치관을 갖고, 내세워서 이렇다 할 신념도 없이 성배전쟁의 와중에 뛰어들게 된다. 사쿠라 세이버의 소환에 이르기까지도 거짓말 같은 사고의 연속. 덧붙여서 사쿠라 세이버의 소환에 쓰인 촉매는 어떤 서적이었다.
인조영령병단 헬트 크리거(Held Krieger)[의사 서번트]
독일 제3제국이 사운을 걸고 보낸, 슈퍼 비닉마도병기(秘匿魔道兵器).
성배전쟁에서 영령소환을, 대성배를 거치지 않고 실현시킨 어처구니 없는 마술이다.
생체부품의 사용으로 인해 서번트의 영핵을 가상재현하여, 의사영령이라고라도 말할 것을 생성한다.
이것만 들으면 「웃기지 마, 그런 거 무리가 당연할 텐데, 제3제국 너무 필사적이라 뿜었다」이지만, 실제적인 문제로 그런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어떤 사고로 인해 "실현시킬 수 없으면서 실현해버렸다"는 것이다.
통상적인 서번트 소환과 달리, 운용에 마스터를 필요로 하지않고, 통상은 3획 존재할 터인 령주는 긴급처분용의 1획 뿐.
문자 그대로 영령을 병사로서 운용하는 것을 가능케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어디까지나 의사영령이며, 본래의 영령과는 전혀 다른 무언가이다.
다만 그렇기에 통상은 소환할 수 없는, 신령 클래스의 서번트도 제한을 붙여서 가동시키는 것이 가능.
그런 것이 대거 밀어닥치는 제도 레알 쩔어.
세이버[서번트]
제도성배기담의 메인 서번트.
하이칼라틱한 일본식 복장으로 몸을 감싼, 10대 중반의 가련한 소녀.
아주 사랑스러운 그 하이칼라 일본식 복장과 부츠는, 너무나도 눈에 띄는 본래의 장속을 감추기 위해 그녀의 마스터가 준비한 것. 세이버 클래스치고는 낮은 내구력, 대마력이 눈에 띄지만, 그 검놀림은 그야말로 검의 영령에 걸맞는 빼어남을 보인다. 사쿠라 세이버라든가 하는 모 후유키의 사쿠라씨 대격노할 뭐라 말할 수 없는 별명도 가졌다.
이 책의 구성상 사정으로 진명은 아직 밝혀지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검객의 한 사람.
천재검사라 말하면 모두 대개 이 녀석을 떠올릴 것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그 지명도에 이르러선 현대에서는 사사키 코지로 등과 버금간다고 생각된다.
언행이 온화하며, 한편 냉정하다. 의외로 쾌활한 구석도 있어서, 다루기 쉽다고 일컬어지는 세이버의 클래스에
딱 맞는 성격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일단 칼부림이 나면 냉철한 살인머신으로 변모.
내딛는 발소리가 한번 밖에 울리지 않았는데, 그 사이에 3발의 찌르기를 내지른다고마저 일컬어진 신속의 검놀림으로
적을 베어버린다. 하지만 생전의 일화로 인해 몸이 약하고, 쇼크스런 일이 있으면 피를 토하는 등 묘하게 멘탈이 약한 구석이 있다.
서번트로서의 소원은 「최후까지 싸워나가는 것」.
생전 이루고 싶었지만 이루지 못하고 최후를 맞이한 그녀의 비원이다.
어새신 클래스 적성도 가지고 있어, 그 경우는 스킬 「축지」와 「기척차단」이 어우러져서, 이 노사 같이 최강으로 보인다.
다만, 어새신으로 소환된 경우, 보구 중 하나가 사용불능이 된다.
「그나저나 어째서 여자야?」 「그건 말이지, ○컵이니까」 「어째서 금발이야?」 「그것은 말이지, 그런 병이니까」 라고나 할까 어느 쪽이냐 하면, 백발에 가까우므로 상세는 사장님에게 물어줬으면 한다. 덧붙여서 가슴은 제법 크다, 라는 어딘가의 당주가 격노할 사실 발견.
세이버?[서번트]
제도성배기담에 등장하는 사쿠라 세이버에 뒤있는 또 한 사람의 세이버.
육군모자와 외투로 몸을 감싼 토사벤(土佐弁)[각주 1]으로 말하는 눈초리 나쁜 남자.
진명은 사카모토 료마라고 하지만 정말 수상하다. 사카모토 료마라고 하면 권총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검도 북진일도류 면허개전의 실력이라 세이버로서 소환되어도 이상하지는 않지만…….
※ 각주
1. 일본어 사투리의 일종.
세이버?[서번트]
제도성배기담에 등장하는 사카모토 료마에 잇다른 제3의 세이버……라니, 세이버 몇명 나오는 거야!?
무사시라고 하지만, 까놓고 일본사에서 무사시는 몇명 있는지 알 수 없는 레벨로 잔뜩 있으므로 어느 무사시인지 현시점에서는 불명이다. 애초에 세이버 클래스에 너무 편중되어서 이미 클래스 어떻게 된 거야 레벨.
성배전쟁
제2차대전 말기, 제도에서 행해진 성배쟁탈전.
7기의 구국영령이 성배폭탄을 둘러싸고 펼치는, 역사의 그림자에 묻힌 성배전쟁.
시계열적으로 제3차 성배전쟁과 겹치지만, 제3차 성배전쟁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패러렐적인 성배전쟁이므로, 딴죽 걸어도 헛수고입니다!
덧붙여서 아포크리파는 나치스 독일에 의해 성배가 강탈당한 후의 버전, 제도성배기담은 일본군이 성배를 빼앗은 후의 버전, 제3차 성배전쟁이 무효가 되어서 끝나 Zero로 이어진 본래의 버전, 이라든가 망상설정을 연결하면 제법 즐겁습니다.
버서커[서번트]
거대한 창을 휘두르는 광기의 영령. 외견은 20대 중반의 근골 늠름한 대장부지만 명백히 눈이 위험한, 아무튼 눈을 마주치고 싶지 않은 타입. 소환 후 조속히, 육군 제4마도기관이 만든 「갑형 영령구속구」를 부수고, 제도에 강림. 기운차게 학살 파티를 펼치는 버서커의 귀감.
81호 성배폭탄[병기]
대성배를 81개의 파츠로 해체해서 재구성, 전혀 다른 무언가로 변혁시킨 마술병기.
대성배를 확보한 노부가 성배의 본질을 간파하고 「어라? 이거, 소위 원망기로 사용하긴 어려운데? 으~응, 그럼, 별 수 없으니까 폭탄으로!!」라는 이상하게 빠른 사고전환으로 인해 탄생한 신형폭탄이다.
대성배가 가진 무언가 좋지 않은 마력을 남김 없이 파괴력으로 전환, 한발로 전국을 역전시키는 전략병기로 새로 태어났다.
물론 대성배에 흔히 있는 이레귤러 결함도 완비. 빈틈이 없다.
제도성배기담의 중핵을 맡은 팩터이며, 이것을 둘러싸고 아무튼 제도에서 옥신각신한다.
그건 그렇고 「믿고 만들었던 성배가 어째서 폭탄이 되었어」라던가, 필사적으로 성배를 다툰 시작의 세 가문은 울상이다.
밋치[서번트]
잘 아시는 3일천하로 유명한 미츠히데 군.
같은 밋치에 이시다 미츠나리(石田三成)도 있지만 공통적으로 왠지 최후가 불쌍한 것은 무슨 인과인가.
클래스는 아마도 아처, 혹은 건너인가? 건너란 클래스는 모릅니다만.
노부와 인연이 얕지 않은 관계이며, 그가 왜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 건지는 지금도 확실하지 않다.
노부가 너무 괴롭혀서라든가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뭐, 이 부분도 머지않아 본편에서 노부가 말해준다던가, 그러한 볼거리도 제도성배기담에는 있어, 있다구YO!!
라이더[서번트]
아무튼 노부에 버금갈 정도로 유명한 서번트라는 것만은 판명되어 있는 영령.
외견은 조금 흐리멍텅한 분위기의 20대 중반의 청년. 곁에는 항상 수수께끼의 미녀가 붙어있다.
제법 이야기를 아는 인물이라 사쿠라 세이버와 공투한 적도 있었다.
불평없는 기승형 EX보구를 소지했고, 최대파워 노부와 펼치는 일대결전은 성배전쟁 종반을 고조시킨다.
랜서[서번트]
대륙으로부터 찾아온 미소녀 마스터의 서번트.
외견은 코트에 모자를 덮어쓴 노인이지만, 그 창놀림은 그야말로 「신창」이라고마저 해야 할 초절적인 것이다.
랜서이면서 특필해야 할 창의 보구를 가지고 있지 않고, 단지 그 기술만으로 랜서에 족하다는 특이한 서번트.
여기까지 말하면 감이 좋은 형월팬이라면 알아버리지. 그래, 그 사람이야!!
이야기 중반, 어새신의 서번트에게 인질이 잡혀, 창을 버리게되어 대핀치의 노사.
하지만 기세가 오른 어새신을 그대로 맨손으로 두들겨 팬다, 라는 랜서에 있을 수 없는 볼 장면을 보이는 막장 서번트.
사쿠라 세이버에게 「오히려 창 버리는 쪽이 강하지 않습니까?」라고 듣는 마당.
코하쿠 제독, 키노코 아르크 선생님에게 노사의 출현교섭을 필사적으로 직접 상담, 왠지 제법 가뿐하게 좋아요~, 라고 들어서 놀란 에이타 교육.
※ 주의점 【알림】
기본적으로 전부 엉터리이므로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하자!! 에? 키노코 아르크 선생님의 견해?
한없이 아웃 판정에 가까운 묵인자세야!! 망상설정, 허락해주세요!
'타입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Fate/prototype 스토리 플롯 (4) | 2016.07.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