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항목은 번역글의 진행와 함께 갱신되고 있습니다.
가장 최신화까지 읽지 않으신 분들께는 네타바레가 될 것이므로 주의해주세요.[공격력]
================================ 능력치(7항목) ================================
갑철련도(甲鉄錬度) : 5 기항추력(騎航推力) : 3 기항속도(騎航速力) : 2 선회성능(旋回性能) : 3
상승성능(上昇性能) : 3 가속성능(加速性能) : 2 신체강화(身体強化) : 3
=================================== 프로필 ===================================
[통칭/정식명칭] 마사무네(正宗)/소우슈 고로 뉴도 마사무네(相州五郎入道正宗)
[사수] 아야네 이치죠(綾弥一条)
[소속] -------------
[생산국] 사가미 국(相模国)
[종별] 진타(真打)/중확장갑(重拡装甲)
[시대] 가마쿠라(鎌倉)
[병장] 타치(太刀), 와키자시(脇差), 7기교(七機巧)
[사양] 범용(汎用)/백병전(白兵戦)
[합당리 사양] 열량변환형 쌍발화전추진(熱量変換型双発火箭推進)
[독립형태] 하늘소(天牛虫)
[음의] 인과적면(因果覿面)
[서약의 말] 세상에 귀신이 있으면 귀신을 벤다.
세상에 사악이 있으면 사악을 벤다.
츠루기의 이치는 여기에 있노라.
소우슈 고로 뉴도 마사무네. 천하일명물(天下一名物)이라 구가되는 검주.
너무나 장엄했기 때문에 신보(神宝)로 받들어져, 한번도 쓰이지 않고서,
수백년에 걸쳐서 사장되었다.
마사무네가 감추고 있는 일곱개의 고유무장.
음의 같은 초상적인 힘이 아니라 순수한 기술에 의해서 만들어진 병장입니다.
각각이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전황을 좌우할 수도 있는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지만, 마사무네의 극단적인 이념이 그대로 반영되었기 때문에 상궤를 벗어날 정도로 괴악한 무장이 많습니다. 상세는 영웅편이 진행됨에 따라서 차례차례 공개될 예정입니다.
『비아철포(飛蛾鉄炮) ・호염석(弧炎錫)』
마사무네 7기교의 하나.
과거에 몽고가 사용했던 진천뢰(震天雷)라는 철포를 보고 고안해낸 병장입니다.
자신의 갑철로 포탄을 만들고, 사수의 열량을 작약으로 삼는 일종의 유탄발사기이며, 포탄 자체의 속도나 위력은 수준 미달이지만 사출된 후 폭렬하여 광범위한 영역에 포탄 내부에 채워진 무수한 철편을 흩뿌립니다. 또한, 위력은 뜯어내는 갑철의 양에 비례합니다.
……문제는 장갑한 상태의 갑철은 사수와 일체화되어 있다는 것이며, 이것을 뜯어낸다는 것은 사수의 생살을 뜯어내는 거와 같은 행위라는 겁니다. 게다가 사정거리에 비해서 폭발반경이 너무 넓기 때문에 사용하면 자기도 데미지를 입는 단점이 있습니다.
『롱(朧) ・초시검(焦屍剣)』
마사무네 7기교의 하나.
주무장인 오오다치에 열량을 집중해서 가열시키는 병장입니다.
검주의 갑철을 엿가락처럼 간단히 융해시킬 수 있는 초고온을 자랑하므로, 사실상 이 무장의 앞에서는 갑철의 방어력이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마사무네의 갑철로도 그 염열의 여파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사용하면 자기 손까지 불태워버립니다.
덕분에 과도한 연속사용은 도리어 자기손을 잃는 자멸패가 되는 수가 있습니다.
『은검(隠剣) ・육본골조(六本骨爪)』
마사무네 7기교의 하나.
사수의 늑골을 뽑아내곤 갑철로 뒤덮어서 사출하는 포박기입니다.
네, 농담이 아니라 진짜 늑골입니다. 마취고 뭐고 없습니다. 더 뭐라 할 말을 잃었습니다(…).
황당무계한 병장이지만 예상도 못한 국면에서 기습적으로 튀어나오는 데다가, 일단 갑철에 박히면 엄청난 힘으로 조여들므로 빠져 나가기가 힘듭니다. 게다가 갑철의 강도가 우수하지 않은 검주라면 파고든 늑골에 찔려서 죽을 수 밖에 없으므로 극히 위험한 기교입니다.
『무현(無弦) ・십정시(十征矢)』
마사무네 7기교의 하나.
마사무네의 갑철 손가락을 화살처럼 사출하는 사격기입니다. 한손만 사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7기교 중에서 유일하게 사수의 육체를 축내지 않는 귀중한 기교이지요.
어지간한 갑철은 관통할 수 있고, 다수의 적을 동시에 노릴 수 있으므로 유용한 기교입니다.
다만, 손가락 부위가 한순간에 사라져 버리고, 전투 중에는 갑철의 재생에 부담이 있으므로 함부로 쓸 병장은 아니겠지요.
『할복(割腹) ・투척내장(投擲腸管)』
마사무네 7기교의 하나.
사수의 내장을 갑철화하여 적기를 포박합니다.
뭘 상상하건 항상 그 이상을 보여주는 7기교다운 미친 발상에 이젠 떨 수 밖에 없습니다.
육본골조에 이은 제2의 포박기이며, 한번 잡히면 절대로 곱게 끝내지 않는 게 마사무네 퀄리티이므로, 마찬가지로 극히 위험한 병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병장을 사용했을 때 사수가 느낄 고통을 제외한다면.(…)
여담으로 투척내장은 표기된 한자대로 읽으면 투척장관이 됩니다만, 임팩트를 그대로 살리기 위해서 내장으로 번역했습니다.
『팔꿈치 발칸(가칭)』
악귀편 마지막에 등장하는 양 팔꿈치로부터 탄을 연사하는 병장.
이 병장은 명칭도 특성도 전부가 불명입니다.
아마도 유일하게 공개되지 않은 마지막 7기교가 아닐가 추정됩니다.
<무라마사의 음의를 흡수한 모습>
『인과적면(因果覿面)』
영웅편 후반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마사무네의 음의.
그 정체는 자신이 맞은 음의의 에너지를 먹어치우고, 그것을 완벽하게 재현해내어 적에게 되돌려주는 것입니다.
당연히 음의에 맞고 죽으면 의미가 없는 능력이며, 동시에 이 음의가 필살이 되려면 적의 음의가 그만큼 강해야 하는 것이 전제이므로, 발상부터가 완전히 끝장난 자살용 능력입니다.
하지만 천하제일등이라 불리는 마사무네의 갑철과 광기의 영역에 달한 이치죠의 정신력이 합쳐졌을 때, 이 검주는 상식적으로 죽어야 하는 공격에서 살아남고, 이치상 막을 리 없는 공격을 막아내는 비정상적인 저력을 발휘합니다.
즉, 소우슈 마사무네의 사수가 어떤 궁지라도 반드시 극복해내는 "영웅"일 때,
이 음의는 진정한 의미로 마사무네의 적인 사악에게, 그 자신이 휘두른 폭력을 있는 그대로 되돌려주는 천벌의 일격으로 화합니다. 마사무네의 이념을 상징하는 인과응보의 힘.
『신형 마사무네(神形正宗) ・최종정의현현(最終正義顕現)』
마사무네 7기교. 그 최오(最奥).
소우슈 마사무네가 표방하는 절대정의의 증거.
그 외는 상세불명.천하제일등(天下第一等).
야마토에서는 이미 명갑의 대명사로 통하며, 많은 검주들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전설적인 대명갑(大名甲)입니다.
생전의 마사무네는 이 세상의 사악을 미워했고, 이들을 멸하기 위해서 검주가 되었지만 얄궂게도 너무도 빼어났던 것이 화근이 되어서, 병기라기보다는 신보로 모셔졌습니다. 때문에 만들어지고서 7백년 동안 한번도 전장에 서질 못합니다. 하지만 오랜 인고의 끝에 마침내 그와 같은 이념을 품은 사수인 아야네 이치죠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검주로서의 성능은 준수한 기항성능과 두터운 갑철을 자랑하는 왕도적인 타입.
신체강화능력은 무라마사에게 뒤떨어지지만, 갑철의 방어력은 최고수준입니다.
주무장은 가마쿠라 말기의 주류였던 오오다치(大太刀).
더불어 마사무네 7기교라는 고유한 특수병장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7기교는 하나하나가 강력하지만, 철저하게 위력만을 추구했기 때문에 그 성능의 발휘를 위해서 사수에게 변태적인 레벨의 부담을 강요합니다. 이것은 마사무네에게 있어서 정의란 곧 '결코 패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정의는 무적이다 => 마사무네는 정의다 => 마사무네는 무적이다라는 광신적인 사상을 기반으로 하므로, 사악을 얼마나 철저하게 멸할 수 있는지만 중요하며, 그걸 위한 어떤 대가라도 가차없이 뜯어가는 것이지요. 어차피 자기들은 지지 않으니까.
때문에 마사무네 7기교는 경우에 따라서는 음의 부럽지 않은 무서운 효과를 발휘하지만, 그걸로 이득을 보지 못하면 그냥 제 살만 깎아먹는 자폭병기가 되어 버립니다. 이미 극단적인 걸 넘어서, 완전히 돌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결함병기들입니다.
하지만 반면에 이걸 버틸 수 있는 사수가 있다면. 즉, 마사무네의 신념인 사악을 증오하는 정의에 대한 공감과 각오를 갖춘 자가 사수가 되면, 이 검주는 실력의 격차가 어떻건, 아무리 열세에 처하건 간에, 마치 열혈물처럼 신념과 근성만으로 적을 쓰러뜨릴 수 있게 만들어 버립니다.
제작사상은 황당무계하지만 그걸 정말로 실현 가능하게 만들어 버렸다는 점에서 마사무네가 세계최고봉의 명갑인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검주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사수는 광기적인 정의감을 가진 이치죠 정도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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