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제와서긴 하지만, 검주에 관련된 간략한 용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몇몇을 제외하면 거의가 본문에서도 설명한 내용이지만 헷갈리거나 가물거릴 때의 참고용으로 쓰시면 됩니다.
앞으로도 간간이 이렇게 배경지식이나 설정 등을 올려둘 예정입니다.
※ 적어도 선홍기를 다 읽은 후에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검주 대장장이(劔冑鍛冶師)』
야마토에서는 에미시 대장장이와 야마토 대장장이라는 두가지의 큰 조류로 나눌 수 있고, 일반적으로는 에미시 대장장이의 작갑(作甲) 쪽이 야마토 대장장이의 그것보다도 우수하다고 일컬어진다.
그 기술은 부모로부터 자식에게의 일자상전의 기술이기 때문에, 일족 이외의 자가 검주 대장장이가 되는 일은 거의 없다.
부모는 자식에게 검주를 제련하기 위한 모든 기술을 가르치고, 그 후에 자신의 육체를 검주로 바꾸어, 진타검주가 된다.
『에미시(蝦夷)』
야마토의 소수민족. 소규모의 집단을 만들어 각지에 산재한다. 전반적으로 보면 동북지방에 가까울 수록 집단의 규모 ・숫자가 함께 증가하지만, 그 이외에도 대장간 일에게 적합한 토지(미노美濃의 세키関, 비젠備前의 오사후네長船 등)에도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야마토인과 비교해서 약간 작은 체구 및 가는 체격을 가졌고, 피부는 갈색, 머리색은 흑색, 백색, 은색, 회색 등이다. 움직임은 준민하고 특히 손재주가 좋으며, 내구력이 우수하고, 의외일 정도로 근력도 있지만, 생명력이 빠져 있는지 병에 약해 단명한다. 평균수명은 30수년 정도, 50년 이상을 산 자는 드물다. 또한 특이한 불로체질을 갖추어, 15세쯤에 성인이 되고 이후는 죽을 때까지 거의 용모가 변화하지 않는다.
동야마토의 선주민족으로서 야마토 조정의 역사서에 기록이 나타난 당초부터 검주 대장간 일을 시작했다 여겨지며, 야마토 대장장이의 탄생은 그들과의 접촉이 발단이라는 통설이 있다. 중세 이후, 야마토 대장장이와 에미시 대장장이 사이에 기술적인 격차는 보이지 않지만, 종족적인 적성부분의 차이가 있는지, 일반적으로 야마토 대장장이의 작품은 에미시 대장장이의 그것에 미치지 못한다. 그 때문에, 에미시는 소수민족의 숙명으로서 편견을 받으면서도, 귀중한 기능집단으로 취급되어 존중받고 있다.
『유대아(Judea)』
찬미자의 후예(Judea). 야마토 국외의 검주 대장장이 일족의 한 분류.
서양 인류학은 에미시나 이들 같은 종족을 통틀어서 『작은 사람(Dwarf)』이라고 호칭하고 있다.
유대아는 드워프들 중 특히나 유명한 종족으로 꼽힌다.
새하얀 피부가 특징적이며, 유럽 전역에 분포해, 과거에는 검주를 시작으로 하는 무기의 판매로 큰 부를 쌓고, 죽음의 상인이라, 세계의 흑막이라 불리며 공포와 혐오를 모았지만, 그것이 원인이 되어서, 먼저의 세계대전에서 최대의 재앙을 당한다.
『금신(金神)』
야마토의 대장장이가 신앙하는 신. 대장간 일에 적합한 토지와 시기를 알 수 있다고 여겨지며, 그 예지는 신관의 복점이라는 형태로 표현된다. 또한, 이 신은 「바깥으로부터 온 신」이라고도 전해져, 야마토의 종교학에서는 객인신(客人神), 즉 도래의 신을 가리키는 것이라 생각되고 있다.
『검주(劔冑)』
츠루기(つるぎ). 이 세계에서 최강의 병기.
문자 그대로 갑주이지만, 타치(太刀) 등의 무장도 포함해서 말한다.
단순한 갑옷과 다른 것은, 검주는 혼을 품고 있고, 착용자에게 초상능력을 주는 점이다.
운동능력의 증폭, 강인한 회복능력 등이 표준적이지만, 검주의 중에도 특히 업물(業物)이라 불리는 걸작품은 그것들에 더해서 더욱 특수능력을 갖추는 경우도 드물지는 않다. 이 능력들은 사수의 열량을 소비해서 발휘되며, 강대한 힘을 사용하는 경우일 수록, 막대한 소비를 필요로 한다.
제법(製法)에 따라서 크게 둘로 나뉘며, 구형을 「진타」, 신형을 「수타」라고 부른다.
『진타(真打)』
고래의 제법에 의해 만들어진 검주.
대장장이가 자기자신의 육체를 최후의 재료로 벼려내어 완성하는 극히 귀중한 물건이며, 수타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힘을 가졌다. 그 중에는 무구이면서 주인으로부터 떨어져 독립행동하는 능력을 가진 것도 있다.
『수타(数打)』
근대에 들어와 발명된, 검주의 능력 통제를 기계식 계산기로 행하는 타입의 검주.
대장장이의 생명을 소비하지 않고 양산이 가능하다. 그 능력은 진타 정도는 아니라도, 다른 모든 병기를 압도하기에 충분하여, 현재는 이쪽이 군사용 검주의 주류가 되었다. 수타검주를 사용하는 자는, 고래의 무자와 구별해서, 용기병(竜騎兵)이라고도 불린다.
『블러드 크루스(Blood Cruz)』
서양의 진타검주.
『레드 크루스(Red Cruz)』
서양의 수타검주.
『중확장갑(重拡装甲)』
야마토 검주의 분류 중 하나. 저공전투 지향의 검주.
기본적으로 저속이지만 저공에서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선회에 우수하다. 대표적인 것은 세키(미노)물.
『단예장갑(単鋭装甲)』
야마토 검주의 분류 중 하나. 고공전투 지향의 검주.
고속이지만, 저공에서는 강도 탓에 속도가 제한된다. 가속에 우수하다. 대표적인 것은 오사후네(비젠)물.
『심철(心鉄)』
대장장이가 검주를 완성시키기 위해 최후에 때려넣는 자신의 신혼(身魂).
최강의 병기로서의 힘과, 그 힘을 사용자의 의사에 응해서 제어하기 위한 두뇌의 근원.
『합당리(合当理)』
무자의 등 부분에 있는 추진기관.
착용자의 열량을 이용해서 강한 분류(奔流)를 만들어내어, 비행의 추진력으로 삼는다.
『모의(母衣)』
허리둘레나 등을 덮는 날개형의 장갑.
기항하기에 불가결한 양력(揚力)을 만들어내어, 비행의 보조, 자세제어의 역할을 가졌다.
『기항(騎航)』
무자의 비행.
검주는 합당리의 추진력과 모의에 의한 양력으로 기항하기 때문에, 공중에 정지하는 것은 할 수 없다.
『음의(陰義)』
시노기(しのぎ).
서양에서는 아웃로우(Out Law)라 부른다.
진타검주 중에도 한줌의 명품만이 가진 신비의 힘.
검주의 초상능력의 정수이며, 환각투영이나 화염방사 등 발현의 형태는 여러가지이지만, 대다수는 전투에서 비장의 패가 된다.
『독립형태(独立形態)』
장갑되지 않은 검주의 상태.
일부의 업물은 독립해서 행동을 취할 수 있는 것도 있다. 야마토 검주의 대다수는 말.
『금타성(金打声)』
메탈 에코(Metal Eco)
무자들끼리의 대화, 혹은 검주가 사수에게 말을 걸 때 사용되는 음성.
『사수(仕手)』
검주의 사용자.
『무자(武者)』
검주를 입은 무인. 군사용 용어로 용기병.
좁은 의미의 용기병은 수타무자를 가리키고, 좁은 의미의 무자는 진타무자를 가리킨다.
『기사(騎士)』
크루세이더(Crusader).
서양의 진타무자를 가리키는 말.
『대도의 의식(帯刀の儀)』
무인과 검주가 결연을 맺을 때.
서로의 자질을 묻고, 사용자로서 무기로서 쌍방이 승인하는 무가고전(武家古典)의 의례.
『장갑(装甲)』
검주를 몸에 입는 것.
『장갑의 자세(装甲ノ構)』
『심갑일치(心甲一致)』
고래, 무자가 목표로 해야 한다고 여겨진 경지.
『열량(熱量)』
칼로리(calorie).
사수로부터 공급되는 검주의 에너지원.
검주는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사수의 열량을 소비하며, 강대한 힘을 사용할 때일 수록 소비도 막대해진다.
『열량결핍(熱量欠乏)』
프리즈(freeze).
『쌍륜현(双輪懸)』
검주의 겨루기 작법. 무자끼리의 공중격투전. 양자의 궤적이 ∞자형을 그리는 것으로 인해 이리 불린다.
무자끼리의 전투는 그 두꺼운 갑철을 베어가르고, 안의 사용자에게 데미지를 주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자신의 힘만이 아닌 상대의 힘도 이용한다. 즉, 정면으로부터 맞부딪히는 격투전이 된다.
그 때문에, 보다 우위가 되기 위해서, 적보다도 높은 위치를 빼앗아, 그 위치 에너지를 운동 에너지로 바꾸어서 달려내려가 공격을 가하는 것이 기본이 된다. 또한, 꽁무니를 쫓는 싸움은 등뒤를 서로 노리니까, 무자전에는 맞지 않다고 여겨져 매도의 대상이 된다.
『현업(懸業)』
기항에 의한 공중전투기술의 총칭.
『겨루기(太刀打)』
타치우치(たちう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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