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다시 시동을 겁니다.
일단은 무리가 안 가는 선에서 차근차근 시작해보렵니다.
유폐생활이라는 것은 대개 단조로움과 고독과 폐색의 삼중주에 지배된다.
이것은 어디에 있는 세계의 어떤 시대라도 우선 변하지 않는 진리이겠지.
이 상태가 언제까지나 계속된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내가 이렇게 GHQ의 기지 안에 붙잡혀 있는 것에는, 카나에 양의 사적인 사정과는 별도로 GHQ의 사정이 없으면 이상하다. 무의미하게 포로를 잡는 군은 없다.
그 사정이, 나를 애완동물처럼 우리에 넣고 먹이를 계속 주는 것 자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
분명 어떠한 어프로치는 해 올 것이다.
하지만――그것이 좀처럼 찾아오지 않는다.
그런 나날에서, 단조로움을 무너뜨려 주는 요소의 도래는 무엇이건 환영해야 할 것이었다.
「……함께 산책이라도 어떠세요?」
「기꺼이 동행하겠습니다.
대위님」
「……」
앵글로색슨족은 타국에 진출하면, 거기에 자국(自国)을 형성한다――자주 그렇게 평해진다.
그것은 화교(華僑)가 중화가(中華街)를 만드는 것과는 다르다.
상업목적으로 타국에 이주한 그들 화교가 축조하는 거리는, 거점임과 동시에 고향의 복제――안식의 땅이지만, 거기까지의 것에 지나지 않는다.
거점이자 고향인 중화가는 발전의 한계를 가졌다.
자신들의 생활에 필요충분한 환경이 완성되면, 그로부터 더욱 규모를 확대해 가는 일은 없다.
앵글로색슨의 도시는 확대한다.
끝없이.
군사적으로 점령한 나라에서는 현지의 문화문명을 파괴 또는 강탈하면서 자국의 문화문명에 준거하여 도시화한다.
교역관계를 맺은 나라에는, 자국의 문화문명을 적극적으로 수출해, 이윽고 도시의 양상을 자국화한다.
그들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정복자다.
앵글로색슨족의 종주국가라고 할 수 있는 대영연방은 정치적으로 세계의 과반을 제압하고 있지만, 문화적인 판도는 분명 더욱 넓을 것이다.
물론, 야마토에서도 남의 일은 아니다.
국내의 산업과 문화를 보호하기 위해 여러 나라와의 교역에 제한을 걸고 있던 토쿠가와 정부(政体)가 끝내 타도당한 이래 백년, 이미 시가에는 자동차가 오고가고, 도시 사이에는 철도가 이어졌다.
그러한 변화에 위구심을 품어, 경종을 울리는 인간도, 『매국론(売国論)』을 저술한 이시마(石馬)[각주:1] 좌근장감(左近将監) 등 적지않게 있다. 하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받아들이고, 환영하며, 어느 면에서 자국 침략의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된 것에는 상응하는 이유가 존재한다.
앵글로색슨족은 합리주의에 근거한 발명에 뛰어나, 그 문화의 편리성은 많은 방면에서 다른 문화의 추종을 허락치 않는다. 그들이 만드는 것은 빠르고, 크고, 강하다.
그렇기에 요구되고, 보급한다.
아주 단순무미한 의미에서 그들은 타에 우월한 종족인 거다.
우수한 그들은 우수한 과학문명을 갖고, 그 문명을 벽지(僻地)로 가져오는 정의를 믿으며, 정의이기에 주저하지 않는다. 앵글로색슨 제국의 패업이 이루어진 것은 필연이라고 말해야겠지.
「훌륭한 군사거점입니다.
아마도, 보타락성보다 종합적인 기능에서 우수한 것은 아닐까요」
「예……」
「야마토 고래의 군학(軍学)에 근거한 축성으로는 어떻게 연구해도 여기까지 효율적인 구조는 되지 않습니다. 어찌해도 각처에서 세세한 낭비가 나옵니다」
「로쿠하라가 총력으로 임해도, 과연 이 기지를 떨굴 수 있을지 어떨지. 의문입니다.
아무튼 우선 요코스카와 분단하지 않고서는……」
「그렇네요……」
「……」
잡담할 생각으로 이야기를 던져 보았지만, 카나에 양의 반응은 어쩐지 평소와 달리 둔하다.
건성으로 대답을 넘길 뿐이었다.
포로이면서 사양도 없이 주변을 검사해서 비평하는 태도가 기가 막혔을지도라고 생각했지만, 다른 것 같다.
안색을 엿보기에, 애초에 이야기를 제대로 듣고 있는지 어떨지마저 의심스럽다.
「대위님」
「……」
「혹시, 몸의 상태가……」
「……예?」
「아,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역시. 그렇다면 몸을 배려해주세요.
확실히 무료함을 한탄한 제게는 감사한 권유였지만, 대위님께 그러한 무리까지 하게 할 만한 것은 아닙니다」
「예?」
「바로 돌아가지요.
만약을 위해서, 군의관에게――」
「자아자아 미나토 님.
그렇게 당황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하지만」
「아가씨?
미나토 님은 아가씨가 마음이 여기에 없는 태도로 계신 것을 걱정하고 계신 겁니다」
「그래서 몸의 부진을 물으셨습니다만……어딘가, 편치 않은 곳이라도?」
「……앗」
「아니, 죄송합니다, 카게아키 님.
저는 이처럼 팔팔해요」
「정말입니까」
「예, 정말~, 여기도 저기도 팔팔해서 곤란합니다.
카게아키 님, 보고 싶으신가요……?」
「싫엇, 이런 곳에서!」
「뭘 보일 생각일까요~ 이 치녀는」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좋습니다.
안도했습니다」
「대위님, 당신은 제게 있어서도 둘도 없는 사람입니다.
부디 몸은 소중히 해주세요」
「예……예에」
「…………」
「건강은 어쨌든.
왠지 묘하게 기운이 나지 않는 상태로군요, 아가씨」
「그, 그렇지 않다구요?
저는 평소대로」
「별로 그렇게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기분 탓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시각은 3시, 풍향은 북북서, 대기 중의 전파농도는 63%에요?
평소의 아가씨라면 즉시 괴조(怪鳥)와 같은 기성을 지르며 마임마임(Mayim Mayim)[각주:2]을 추기 시작했을 터……」
「예알고있습니다잠깐기다리세요.
시각 좋~아 풍향 좋~아 전파 좋~아」
「쿠케―――――――――――――!!」
<춤추러 달려간다>
(……이상해……)
(……이상하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불명이지만, 오늘의 오오토리 대위는 여러가지로 성능이 저하한 듯하다.
마치 일주일간 철야해서 원고를 쓴 직후의 소설가 같다.
걱정스럽기는 하지만, 걱정해도 어쩔 방도가 없는 기색이 농후하다.
「뭐 조만한 회복하시겠지요」
「예」
「그것은 접어두고 미나토 님.
볼프 교수를 만나셨다든가요?」
「네.
방에 초대되어, 짧은 시간입니다만 면담을」
「어떠한 이야기를 하셨을까요.
물론,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대답해주시면 되옵니다」
「……그렇군요.
우선……인상이 강했던 것은」
「팬티라는 단어가 대화 중에 함부로 나온 것일까요」
「…………」
「듣는 편이 난처해지는 이야기였던 것 같군요」
「실례」
「아니요, 그 교수는 항상 그러니까.
도대체 어떤 식으로 삐뚤어진 내력을 거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팬티에 이상한 집착심을 품고 있는 것 같아」
「입을 열면 팬티팬티하고――」
「시종님.
오해하지 마시기를」
「예?」
「――그 분은 팬티에 집착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팬티를 벗기는 것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힘을 담아서, 주먹을 쥔다.
「이것은 완전히, 의미도 의의도 다른 일입니다.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예에」
「예를 들면 미노베 타츠키치(美濃部達吉)[각주:3] 선생을 역적이라 부르는 것과 같은 것」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지 전혀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그 비유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나토 님도 왠지 상태가 이상하시군요. 아가씨와는 다른 방향으로」
「그럴까요.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ESC]
하늘을 올려본다.
푸르다.
활짝 개인, 맑은 하늘이다.
그런 시시한 것을 생각한다.
하지만――이런 시시한 것을, 나는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
연습장 같은 광장이 있다.
문득, 나는 발을 멈추고 있었다.
열 명 남짓한 사람의 무리가 보인다.
하지만 모두, 이제부터 연습이라는 분위기는 아니다.
대부분은 무표정했다.
그 중에 한 사람은, 표정이 사라져 있었다.
양자는 비슷한 것 같아도 다르다.
한 명은 표정이라는 것이 누락되어 버린 것이며, 다른 사람들은 의도적으로 표정을 감추고 있는 거다.
표정이 사라진 한 명은, 양팔이 구속되어 있었다.
그것이, 풀렸다……고 생각하면, 이번에는 말뚝에 전신이 묶여 간다.
「――――」
과연 그 시점에서, 나라도 사태를 짐작할 수 있었다.
묶이고, 눈가림까지 된 남자만 남기고, 다른 인간이 주위에 흩어진다.
그 자리의 대표인 듯한 장교가, 낮은 목소리로 무언가를 말했다.
<철컥>
장총을 겨눈 병사가 몇 사람, 나란히 선다.
통끝은 물론, 말뚝의 남자다.
장교가 호령한다.
<탕!> <탕!> <탕!> <탕!>
남자는 사망했다.
「………………」
「코브덴 중령입니다」
「대위……」
똑같이 발을 멈추고, 똑같이 바라보고 있었겠지. 지금의 처형 광경을.
연습장으로 눈동자를 향한 채로, 오오토리 대위가 중얼거렸다.
「죄상은 뇌물수수, 내통……
그리고 반란」
「반란?」
「요코스카의 사고에 대해서는 기억하고 계십니까?」
「아아……네」
그 날의 전화에서, 카나에 양이 언급한 사건인가.
「확실히, 사고라는 것은 공식상의 발표에 지나지 않다고……
즉」
「예. 그것이 반란이었어요.
지금은 죽은 코브덴 중령이 일으킨」
「……아니요.
정확히는, 마이도노노미야 전하가 일으킨」
「……뭐라고요?」
친왕이 일으켰다?
요코스카 군항의 반란사건을?
「――대위님.
그것은 도대체, 어떤」
「아시고 싶은가요?」
「네」
「이 건에 대해서는, 이미 전부 다 끝나 버렸는데요?」
「……그런데도, 바라건대」
「…………」
「알겠습니다.
이야기하지요……」
·
·
·
·
·
·
정세의 급변에 초조해진 미야 전하와 서장이 불상사로 요코스카로 좌천되어 있던 진주군 장교를 매수, 군항의 파괴를 도모――」
사태는 노출되어, 건조사에 GHQ의 제재조치를 부르기에 이르렀다고……」
……믿을 수 없습니까?」
아니요. 유감이지만」
모든 앞뒤가 맞는다.
어째서, 진주군과 친왕 진영이 갑자기 대립하는 형국이 되었는가――불가해했던 부분이, 모두 해소되어 버렸다.
의심하고 싶어도 의심할 요소가 없다.
――이 무슨 일인가.
흉중에 솟아 오른 탄식은, 친왕들의 짧은 생각을 꾸짖는 것이 아니었다.
원래는 사려 깊었을 그 사람들을 그런 폭거로 내몰아 버린 세상물정의 변모야말로, 한탄해야 했다.
하지만……그리되면.
건조사 습격사건은, 말하자면 친왕들의 자업자득인가.
즉――
――――그것도.
양부는……
자신의 책모에, 자신의 목숨으로 뒷정리를 했는가.
그것이, 양부가 죽은 의미인가…….
「……」
그렇게 생각해 봐서, 납득이 가지 않는 것은 없다.
도리 상으로는――완전히, 납득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도리를 넘어서…………어찌해도.
울컥거리는 감정이,
억누르기 어려운 것이,
…………있다.
그 기사.
검주의 특징적인 조형은, 다른 기억을 자극한다.
옛날, 학교에서 읽은 서양사의 자료집.
그 안에 게재되어 있던 사진의 한 장.
영세중립국[각주:4]의 지보――“궁성(弓聖)” 윌리엄 텔(William Tell).
중세 유럽사를 장식한 위대한 영웅이 애용했고, 그의 사후는 그 이름이 붙여져서 비장(秘蔵)된, 명갑 중의 명갑이다.
전설에서 가로되, 왼팔의 석궁에서 쏘아진 화살은 필중필살의 마탄. 아들 머리 위의 사과마저 정확하게 쏘아 맞혔다고 전한다.
그 기사의 검주는 그 성보(聖宝)와 쏙 빼닮았다.
하지만――다르다.
다른 물건.
물론, 일국의 국보가 간단히 꺼내질 리가 없다는 판단도 있다.
하지만 그 점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나의 눈은 그 검주를 진품이라고는 보지 않았다.
그것은 안작(贋作).
유사품이다.
조형이야, 훌륭하기까지 훔치기는 했다. 분명 갑철의 강도도 진품에 전혀 떨어지지 않을 거다.
하지만 “궁성” 에는 티끌만큼도 없는 것이, 그 표면에 배여 나오고 있었다.
대장장이의 허영심.
강렬한, 하지만 비틀린 자부.
이름 높은 영웅의 검주를 사칭해서 명성을 훔치는 짓을 했으면서, 그 검주보다 자신이 만든 물건 쪽이 실제로는 우수하다고 믿는다…… 그런 하찮은, 굴절한 인간상이 비치고 있었다.
그 검주는 결코 보는 사람에게 감탄의 한숨을 쉬게 하지 않는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불쾌한 신음을 지르게 할 뿐이겠지.
그런 검주로――――양부는 살해당했다.
「…………」
카나에 양이 말한 대로다.
사건은 이미 끝났다. ……정치적으로는, 전부.
하지만.
나의 안에서는――――
「……그러고 보니.
카게아키 님?」
「예.
무슨 일일까요, 대위님」
「그 날은, 저의 전화로부터 상당히 시간이 지난 후에 오신 것 같습니다만……
무슨 일이 있으셨나요?」
「……네.
결과적으로, 대위의 충고를 쓸모없게 해 버렸습니다」
정말로 충고할 작정이었는지 어떨지는 차치하고, 심정적으로 그렇게 말해 둔다.
실제로, 충고로서 살리는 것도 할 수 있었을 거였다.
방해자만 나타나지 않았다면.
내가 그 대처에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면.
「……대위님」
「네?」
「…………악마 같은 모습의, 거대한 무자……에, 짐작은 없습니까」
「악마 같은?」
「네.
그렇게 밖에는 좀처럼, 형용할 방법이 없습니다」
「……글쎄요……?
진주군 내의 기사분들은, 물론 여러가지 형태의 검주를 갖고 있지만」
「악마 같다, 라는 것은……
그다지 정규군에 속하는 기사의 취미는 아닐 것 같고」
「……확실히」
그런 것을 쓰고 싶어하는 괴짜가 만일 있었더라도, 주위가 기뻐하지 않겠지.
군이라는 조직에서, 규율을 흐트러뜨리는 행위는 용서되지 않는다.
그렇다면……그것은 GHQ와는 다른 세력?
아니, 그런 것치고는 시기가 너무 잘 맞았다.
「……」
「미나토 님은 그런 악취미적인 솔져와 어딘가에서 만나셨던 겁니까?」
「네.
그 때, 건조사로 향하는 도중에」
「…………호오?」
「…………?」
「습격당해서, 불찰을 취했습니다」
쓴 맛을 곱씹고, 침에 섞어서 토해 버린다.
[ESC]
「그 무자를 재빨리 물리쳤다면……
양부를 구할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
「에?」
「……아버지?」
건조사에서, 서장이 살해된 것은 아십니까」
아니, 알고 있습니다만……」
그분의 사체는 확인했습니다」
크나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 양부는 데릴사위로 들기 전의 옛 성을……키쿠치란 성을 칭하고 계셨습니다」
그 기사가 날린 화살로부터……양부를……」
그 활기사.
그것은――그것은 틀림없이 진주군의 기사다.
카나에 양에게, 녀석의 신원을 물어야 한다!
이 사람은 알고 있을게 틀림없다!
……그 생각은 번갯불처럼 번뜩이고, 사라졌다.
알아서 어쩐다고.
찾아내서, 덮쳐서, 복수하는 것인가.
그런 짓을 하면――오오토리 대위의 입장은 어떻게 되지.
자신이 데려 온 포로가 탈주해서, 게다가 자신이 제공한 정보에 의해 기사――진타검주의 소유자라면 우선 틀림없이 전통적 귀족계급이다――를 벤다면. ……야마토 출신의 이단자를 변호하는 자는 없겠지.
민폐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다.
할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양부의 원수에게, 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그……기사……!!」
먼저의 복수선언 이후로 이 둘의 관계도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카게아키는 여태까지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되찾았고, 반면에 카나에는 이전보다 더욱 깍듯하게 자길 대우하는 카게아키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 모양이네요.
게다가 자신이 카게아키의 양부를 죽인 원수가 되어버렸단 것이 카나에의 동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절대적인 심판자였기에 그의 구원이 되었던 카나에가 얄궂게도 카게아키 본인 때문에 흔들리고 있는 거지요.
* 검주회전일록에 '윌리엄 버로우즈' 항목 추가 예정
- 장갑악귀 무라마사의 시나리오 라이터. 나라하라 잇테츠의 전작인 하나치라스(刃鳴散らす)의 등장인물 이시마 카이겐(石馬戒厳)을 말함. [본문으로]
- 이스라엘의 전통 민요. 일본에서는 포크댄스의 정석 중 하나이다. [본문으로]
- 일본의 헌법학자. 메이지 시대 당시에 천황이 가지고 있었던. 통수권은 가지고 있지만 책임은 지지 않는 "무책임의 원칙"을 군국주의의 폐해라고 비판하며, 천황은 헌법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헌법상의 한 기관이라는 천황기관설(天皇機關說)을 주장했다. 때문에 1935년에는 과격한 우익의 총탄에 중상을 입는다. [본문으로]
- 슈비츠. 스위스 연방국의 주도(州都)이며, 때때로는 스위스 대신 국명으로서도 사용된다. [본문으로]
'번역 - 장갑악귀 무라마사 > 복수편(復讐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갑악귀 무라마사 복수편(復讐編) - 9 (2) | 2014.01.31 |
---|---|
장갑악귀 무라마사 복수편(復讐編) - 8 (4) | 2014.01.26 |
장갑악귀 무라마사 복수편(復讐編) - 6 (5) | 2013.12.21 |
장갑악귀 무라마사 복수편(復讐編) - 5 (4) | 2013.12.18 |
장갑악귀 무라마사 복수편(復讐編) - 4(다른 선택지) (0) | 2013.12.14 |